얼마전부터 여름의 절정이 지나고,
최고로 더운 날들은 이제 보이질 않는다.
여름아 너도 이제 내리막길이구나. 내년에 또 만나.
올 여름에는 야외활동을 그닥 많이 하지 않았구나.
물에도 별로 많이 안들어갔고.
그래도 집에서 보는 오션뷰는 질리지 않았다.
얼마전 대학 친구이자 제주도 출신 고윤아씨를 만나
집앞 해변 데크에 앉아 치맥을 했다.
2004년쯤 내가 군대가기 전 보고 약 14년만에 본것인가.
이햐 정말 세월 빠르구나. 그동안에 많은 일도 있었고.
몬헌은 아주 재미나게 하고 있다.
나의 게임 불감증을 치료해준 반가운 녀석.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녁때는 온라인이 너무 튕겨서
불만이 쌓여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