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 일정이 잡혔다. 원래는 한달 전쯤에 이미 갔었어야 되는건데

이놈의 비자 연장이 길어지는 바람에 엊그제서야 겨우 여권과 새 비자를 받았다. 

어제 인사과에서 비행기표를 예약해주었고. 일하는 스케쥴도 이미 들어가 있고,

그래서 1월 6일 새벽 비행기로 발리를 떠나서 같은날 아침에 인천공항 도착.

버스타고 광주가면 아마 오후쯤 되겠지. 한국별관 직행해서 갈비살+복분자 섭취 예정.

여차저차 뒹굴뒹굴 + 한국 음식 미친듯이 먹고 놀다가 

1월 26일 오후 비행기로 한국을 떠나 다시 발리로.

20박 21일의 휴가가 되려나..? 원래 한 달쯤 신청하려고 했으나, 좀 찔려서...;;;

나중에는 그냥 한 달 신청해버려야지..

그나저나 이번 설에는 집에 있을 수 있겠네.. 아.. 명절에 얼마만에 집에 가는거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