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한국에 가신 다음에 볼스터를 구입하고 싶다고 해서,
'간만에 착한일 하기'의 일환으로 (재고가 없어 우여곡절 끝에)
갤러리아까지 가서 볼스터를 사고 보내드릴려고
오늘 아침 우체국에 가서 한시간을 기다리고
이걸 한국으로 보내려했더니 가격이 200만 루피아가 넘네!
와우 2킬로 밖에 안되는데, 박스가 크다고 배송료 25만원.
조금 작은 박스에 넣으니 15만원;
결국 완전 작은 박스에 구겨 넣으니 12만원;

결국 포기하고 1월에 한국가면 한국에서 보내드리기로 함;


발리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는거 왜 이리 비싸지?
정작 볼스터는 5만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