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주민등록상 생일 (전혀 아무 의미 없음 + 방금 기억남)
그것보다 오늘 쉬는날이라는게 더 큼 +0+
내일도 쉬는날이네? 그러고보니 이번주는 3일을 쉬는군! 꺄악~
화요일, 수요일, 그리고 일요일. 와우 맙소사. 이건 꿈일거야 ㅠ
그리고 다음주는 월요일(내일) 하루만 쉬는군요. 다시 정상으로 -_-

역시나 어제 밤 늦게 일이 끝나고 집에와서 라면을 끓여먹고 새벽 4시 잠
오늘 오후 1시가 넘어 일어나 뒹굴뒹굴 // 점심은 맛있는 막조에서 먹고
'육혈포 강도단'을 봤는데 괜찮은 영화군요. 대선배님들의 연기 굳 굳 입니다.

한살한살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거지만, 눈물이 많아진다.
티비에서 조금 슬프거나, 가족들의 짠한 이야기가 나오기라도 하면 여지없다.
엄마들이 드라마보면서 눈물을 훔치는게  더이상 이해못할 시츄에이션이 아닌거다.

이제부터 해가 조금 약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니 또 달리러 나가봐야겠다.
오늘은 오랜만에 2008년 방콕에서 달릴때 매일 들었던 나이키 플러스 코치와 함께!
발리에서 마라톤 있으면 꼭 나가야지. 근데 대회 정보는 어디서 알아보지 =_=;;;

역시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이다. 첫차부터 새차에 잘나가는 비싼차를 사면
그 다음에는 더 비싸고 더 잘나가는 차를 사야되잖아?
그러니까 나의 첫차는 중고에 아주 저렴한 오래된 연식을 사야겠어..
(절대 돈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님. 음화화화화화화홯..;;;)


<- 발리에 많은 원숭이. '모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