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리에서 신경과 의사를 처음으로 만나고 왔다.
30분 정도의 짧은 상담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꽤 괜찮았다.
약을 아주 아주 살짝 줄여보기로 했고, 한 달 후에 영상통화로
다시 상담을 하기로 했다.
그나저나 여기는 꽤 비싸구나.
30분 상담료만 5만원 정도가 나왔고,
한 달치 약값이 9만원 정도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한 달에 만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발리와서 우울감없이 잘 지내고 있다.
언젠가는 약도 끊게 되겠지.
역시 나는 남국의 섬에서,
외국 사람들과 외국어를 하면서 사는 생활을 해야하나봐.
나는 그런 사람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