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처음 경험. 세일즈 콜. 한국에서의 세일즈 콜.
여기저기 여행사를 다니면서 여행사 사람들도 만나고,
이것저것 이 쪽 비지니스에 대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운다.
역시 일에 있어서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다.

맙소사. 내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이렇게 매일같이 누비고 다닐줄이야.
정장입고 시청, 광화문, 종각을 걸어다니는 나는 상상도 못했다.

그래도 한국 음식 많이 먹어서 좋긴 좋다.
짬뽕, 삼겹살+소주, 미역국, 불고기, 파파이스, 골뱅이+소주, 뼈해장국,
순대, 떡볶이, 파전 = 한국와서 오늘까지 먹은것들.


토할때까지 먹어야지



오늘 홍대입구에서 미팅 끝나고 아이폰 액정, 옆면 필름 부착하고
농협에서 잃어버린 비밀번호 초기화해서 다시 설정하고
인사동, 남대문 지나가며 이것저것 작은 기념품들 사고
아이폰 파우치 인터넷 주문으로 사고, 1Q84도 하늘이에게 받고
이것저것 많이 했구만 나를 위해서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