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버닝해서 만렙을 찍은 엘더스크롤 온라인. 만렙을 찍으니 할게 없다;;;
베테랑 던전은 두번 갔는데 푹찍; 폭망; 너무 어려워 발컨인건 인정안함
그래서 매너리즘에 빠져버림 ㅋㅋㅋㅋ 손을 놓음;

그동안 여러 게임 다운 받았는데, 위닝, 진삼국무쌍, NBA2K14, MLB2K12등등
좀 하다가 그닥 지속할 수 없어서 봉인해 놓음
엊그제 '에이스컴벳:어썰트 호라이즌'을 받아서 하고 있음
한두시간 하다보면 멀미가 날거 같음;; 요리조리 휙휙 돌려대는 전투기 조종; 웩;
그래도 역시 F-14톰캣이나 F-15이글같은 추억의 마이 훼이보륏 기체들을
볼 수 있어서 흐뭇 흐뭇하구나아... 벌써 이삼십년전 뱅기들 ☞ 노친네 인증
지금은 그 유명한 '악마의 게임', '내 친구가 문명하셨습니다'로 잘 알려진
'문명 5'를 받고 있는중. 명성 그대로 타임 워프를 체험할 수 있을것인가 기대됨.

아, 어제는 또 간만에 예~전에 여기에 썼던 일기를 읽어 봤는데,
어제로부터 딱 10년전인 2004년 8월 10일에 나는 '카트라이더'가 재밌다고
써놨다 ㅋㅋㅋ 역시 십년전에도 게임 ㅋㅋㅋ 추억돋네;;
보다보니 그때쯤 나온 게임이 팡야 뭐 이런것들...
내가 하던 게임은 귀무자3, 심즈2, 진삼국무쌍, 위닝 등등이었던듯.

암튼 원래 비자런 때문에 이번주에 싱가포르를 가야했는데,
출발일 며칠 전에 뱅기표를 예약하려고 보니 에어아샤도 45만원! /털썩;;;
그래서 일단 여행자 한달 더 연장 (어둠)하고 담달 초쯤 가기로 했다.
담달 초에 가면 15만원이면 가는데-_-;; 30만원 아껴서 고기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