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게, 어릴때는 돈의 가치에 대해 모르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해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돈이라는게 얼마나 벌기 어려운건지 알게 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돈으로 돈을 번다는 개념을 알게되고,
이런식으로 돈을 불려 차도 사고 집도사고,
뭐 그렇게 되는것일까?

확실히 돈이 많을 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걸 알게된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서 본 것처럼
미국의 통계에서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지난 30년간 훨씬 더 많은 소득 증가가 있었다는 것.
가난한 사람들이 1불 더 버는 동안
최상위 1%의 부자들은 7,500불을 더 버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소득 상위 1%의 부자들이
전 국민 소득의 16.6%를 차지하고 있다는데,
이것은 미국 17.7%에 이어 OECD 국가중 2위.
정말 돈이 돈을 번다.

'세상은 이런거구나'라는걸 알아가고 있는것일까?

그렇지만 나는 아직 이렇게 생각한다.
'소득이 늘어난다고 해서 그 사람의 행복이 늘어나는건 아니다'
소득과 행복이 절대 비례하지는 않는것.

그러니 포커스를 두어야할 것은 어떻게 돈을 얼마나 더 벌까 보다는
어떻게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까 하는것.

돈을벌기 위해 죽어라 일하는 것 보다는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것.

그것이 내가 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