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니지만 너와 연결된 지인이 없기에 너에게 일대일로 말하는 느낌이 드는구나. 나는 죽을때까지 어떤 형태로든 법조인으로 살아가기로 결심을 굳혔어! 지난 해 봄에 퇴사하고 미친듯이 돈을 벌며 고민한 끝에 결심한거야 이젠 변덕부리지 않고 한 길만 ! 그래서 3월부터 다시 학생이 된답니다! 부산에 있을거 같아. 새해 첫날에 왠지 잠이 오질 않아 니 글을 읽었는데 함께 소주를 해야 될거 같구나. 나도 너와 오뎅바에서 마시던 소주가 그립다.
Jinhee11-02-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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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곳에 오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까 이곳에 써도 괜찮을거야. 그나저나 네가 뭔가 결심을 굳혔다니 멋지구나. 글쎄 나는 멋진 바다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은데, 평생 이렇게 살 수 있을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 조용하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3월에 부산으로 대학원을 가는건지? 암튼 큰 결정을 내린것 같네. 어쨌든, 항상 우리는 이래저래 고민하면서 살아가는가보다. 그러다 가끔 밤새 술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ㅎ 오늘은 구정인데 나는 발리에서 혼자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