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할게 없는 나이

Vhoky 2004-05-22 (토) 12:59 22년전 1400  
안경줄을 배꼽까지 내려뜨린 할아버지가

옆자리의 진주 목걸이를 한 할머니에게 나이를 묻는다.

예순둘이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감탄한다.

"좋은 나이요. 나는 예순일곱인데 내가

당신 나이라면 못할 게 없을 거요."


- 은희경의 <서른살의 강> '연미와 유미' 중에서 -


* 22살때 난 무엇을 시작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나는 32살이고,

10년전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못할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데 나이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10년, 아니 딱 5년 후 내 나이와 그때 가질 생각들을

먼저 헤아려 보기로 했습니다. 뭐든지

시작할 때가 가장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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