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내가 산다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정말 그렇다. 그렇지만 사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남들이 다들 그렇게 살기 때문에, 왜인지는 모르지만 나도 그렇게 살아야할것 같아서 그들과 똑같은 삶의 길로 접어드는, 그리고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나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 과연 이렇게 사는게 올바른 길일까. 남들처럼 사는게 맞는것이고 내가 한 지금의 이 선택이 나중에 가서는 틀린것으로 결론이 났을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저쪽길로 넘어가야하는건가 많은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그것이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내가 살고 싶은 방식으로 살아가면서,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불안함은 점점 확신으로 변해간다. 내 선택이 옳았구나라는 확신. 틀리지 않았구나라는 확신. 내 생각대로 이 길로 계속 걸어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 물론 지금도 나를 불쌍하게 보는 사람들도 있겠지. 외국에 나가서 고생하고 부모한테 불효하는거라고. 남들처럼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되서 편하게 살지 왜 그렇게 사냐고. 난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 정말로. 그 사람들은 이런 즐거운 인생이 있다는것,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것을 모른채 이 세상을 떠날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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