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Jinhee 2013-03-22 (금) 01:15 13년전 697  

뭘 해도 잘 풀리지 않는다.
아무리 해도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가 없다. 스스로가
텅 빈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시기는 아마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의 인생에나
있게 마련이다. 나의 인생에도 물론
몇 번인가 있었다. 스무 살 전후의
나날이 특히 그랬다.


- 무라카미 하루키《잡문집》중에서 -



아마 나의 스무 살 전후의 모습도 그러했던것 같다.
어디로 가야할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나는 그저 하루 하루를 남들 뒤를 따라가고만 있었던 것 같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이곳은 스크랩해온 이것저것들 모아놓는 곳_
04-26
04-26
103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3}
11-03
11-03
102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11-03
11-03
101 세게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
11-03
11-03
100 냉정과 열정사이
11-03
11-03
99 달콤한 나의 도시
11-02
11-02
98 Kathleen Taylor, CEO of Four Seasons Hotels and Resorts
10-26
10-26
97 응답하라 1997
10-24
10-24
96 용기로 다시 시작하라
10-08
10-08
95 이유는 나중에 알아도 늦지 않다
08-30
08-30
94 가장 빛나는 별
07-24
07-24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