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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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08:23 | ..

엄마랑 외삼촌이 발리에서 약 2주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갔다.
내일 나는 꼬팡안에 풀문 파티에 간다. 
8월엔 생에 첫 풀마라톤이 예정되어 있고,
9월엔 일본 출장이 예정되어 있다.
지금 생각으론 잭잭이랑 둘이 12월 초쯤에 한국에 휴가를 갈까 생각중이다.
올해 말에 소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많아서 그 전에 잭잭 비행기표를 마일리지로 
예매해서 써야하나 생각중... 겨울에 한국 추운데... ㅠ_ㅠ 난 겨울이 힘들어...
어쨌든, 발리에 사니 이처럼 인생의 즐거운 이벤트? 일정?들이 끊임없이 생겨서 좋다.
아직 제주도에 계속 살았다면 해외여행? 일년에 한번도 못갔을거다.
그리고 변화없는 비슷한 날들이 계속 이어졌을거다. 
정말 발리로 다시 돌아오길 잘했어. 아니 잘됐어(내 힘으로 된게 아니니까). 
이제 준비하고 출근해야지. 오늘만 출근하면 내일은 태국!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저녁에는 대략 7시간 반? 8시간 정도 자고 출근시 알람은 7시에 맞추고 
실제로 일어나는건 7시 30분 정도. 몸이 이 패턴에 완전히 적응하고 있어서
쉬는날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대충 7시나 늦어도 8시 정도 되면 
뇌가 알아서 슬슬 깨어날 준비를 한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나처럼 아침잠이 많던 사람이... 
심지어 저번주 일요일에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1시간을 운전해서 
31킬로미터를 달리고 왔다. ㄷㄷㄷ 
요즘 나는 체력도 좋아서 하프마라톤 정도는 그냥 자다가 일어나서 
뛰어도 완주할 수 있을만큼이 되었다. 
아직 풀 마라톤은 경혐해보지 않은 신세계지만, 지금 생각으론 완주는 가능할것 같다.
피부도 이것저것 바르고 있어서 피부도 좋고, 체력도 좋고, 정력도 왕성!
빛나는 40대를 열어보자.